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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언스(263860) 1Q25 SKT 해킹 이슈로 주목…지니언스, 민간·해외 시장 확대 박차

작성자 qweasda · 6월 16, 2025

# GPT 3줄 요약
1. 지니언스는 NAC, EDR, 제로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을 기반으로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한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으로, 최근 SKT 해킹 이슈에 따라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 2024년 실적은 매출 496억 원(+15.7%), 영업이익 98억 원(+52.2%)이며, 국내뿐 아니라 27개국 143개 고객을 확보해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3. 2025년에는 ‘포티룰(매출 +20%, 이익률 20%)’ 전략과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중심으로 민간 및 해외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 회사의 개요
–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 해킹·랜섬웨어 등 고도화되고 지능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및 대응 솔루션을 개발하는 글로벌 보안 소프트웨어 기업.

– ‘05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05년부터 2024년까지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CAGR) 23.9%를 달성함.

– ‘25년 1분기말 기준 최대주주는 이동범 대표이사이며,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39.26%

# 주요 사업의 내용
– 매출은 크게 정보 보안 제품의 판매와 솔루션 도입 고객에 대한 유지관리 및 기술지원 용역으로 구성됨.

– 대표 제품으로는 ① 기업 내부의 네트워크를 보호해 주는 NAC(Network Access Control), ② 클라우드·원격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환경을 보호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 ③ 사용자 행위 및 PC 내부를 모니터링하여 알려지지 않은 위협을 탐지하고 대응해 주는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등이 있음.

– 이중 회사의 대표 Cash-Cow 제품은 NAC.

– 최근 주가 흐름이 매우 견조한데, SKT 해킹 이슈와 관련하여 보안 섹터 전반적인 강세가 있었기 때문으로 추정됨. 지니언스의 경우 EDR이라는 제품이 이번 해킹 이슈와 관련된 제품으로 시장에서 관심을 보임.

# 경영실적(공식 보도자료)
– 2024년 연결 매출액 496억원, 영업이익 98억원으로 전년比 각각 15.7%, 52.2% 증가
– 20년 연속 흑자 행진…NAC·EDR·제로트러스트 3대 핵심사업 고른 성장
– 국내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 성과…27개국 143개 고객 확보

지니언스가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20년 연속 흑자에 성공했다. 사이버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는 2024년 연결기준 영업이익 9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2.2% 성장했다고 19일 공시했다.

NAC•EDR•제로트러스트 3대 핵심 사업 고른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27개국 143곳(누적 기준)의 고객을 확보해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지니언스의 캐시카우인 NAC(Network Access Control)는 공공 부문을 넘어 대기업 등 민간 시장에서 신규 수요를 확대하며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NAC의 설치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클라우드 NAC 매니지드 서비스(Cloud NAC Managed Service)’는 중소기업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EDR(Endpoint Detection & Response) 사업 역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다. 사이버 위협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업 및 기관들의 보안 강화 움직임이 활발해졌으며, 지자체•공공기관 중심으로 EDR 수요가 증가했다. 기존 금융권 및 대기업 고객들의 추가 도입도 확대됐다. 최근 지니언스의 EDR 누적 고객은 200곳을 돌파했으며, 민간과 공공 시장을 균형 있게 공략하며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제로트러스트 사업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니언스는 퓨쳐텍정보통신 인수, 제로트러스트 도입 시범 사업 등을 통해 사업 고도화를 지속해왔다. 최근에는 해외에서 제로트러스트 고객사 10곳을 확보하며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등 관련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지난해 중동 IT 전시회에서 EDR을 처음 선보이며, NAC•EDR•ZTNA 3대 핵심 보안 솔루션을 글로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공개했다. 또한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사업본부와 미국 법인의 역할을 세분화하며 조직 체계를 정비했다. 그 결과, 지니언스는 전 세계 27개국 140개 이상의 고객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으며, 해외 사업 매출도 증가했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이사는 “NAC•EDR•제로트러스트 주요 사업의 고른 성장 덕분에 지니언스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도 점유율을 지속 확대해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 체크 포인트
– 사업의 특성상 매년 4분기에 매출과 이익이 집중되는 계절성이 있음. 이에 전분기 대비 보다는 전년동기대비 손익 비교가 적합한 기업.

– 최근 분기별 손익 추이를 살펴보면, 4개 분기 연속 전년동기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음.

– SKT 해킹 이슈를 기반으로 꾸준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수 있는지가 관건.

– 국내 시장에서의 SKT 점유율을 감안하면 전 국민의 절반 가까이 이번 해킹 사건의 피해자가 되었으며, 대대적인 유심(USIM) 교체도 진행됨.

– 따라서 이번 사건을 계기로 정부에서도 규제나 정책이 더 강화될 수 있는지가 매우 중요함. 왜냐하면 보안 산업의 특성상 성장에 있어 정책적인 지원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

– 언론보도를 찾아보면, 관련 예산은 축소가 되었지만, 향후 예산확대를 추진하겠다는 것으로 정리됨.

– 정보보호 공시제도의 경우 회사가 정보 보호에 어느정도 예산을 투자하고 있고, 해당 인력이 얼마나 되는지 공시하는 제도임. 2년 전에는 자율 공시였지만, 의무공시로 바뀌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함.

– 정보보호 공시제도를 GPT 문의한 내용은 아래와 같음.

📈 실제 시장 변화 및 영향
1. 보안 예산 증가
정보보호 공시가 의무화된 이후, 상장사와 금융권은 보안 조직과 예산을 명시적으로 보고하게 되었고,
연 10~20% 수준의 예산 증가가 확인되었습니다.

예: 금융보안원 자료에 따르면, 금융권 보안 투자 규모는 2018년 7천억 원 → 2023년 1조 1천억 원으로 증가.

2. ISMS·ISMS-P 인증 수요 급증
공시 항목 중 하나인 정보보호 인증(ISMS, ISMS-P) 보유 여부가 필수로 기재되면서,
2020년 이후 기업들의 인증 신청 건수가 연평균 30% 이상 증가.

3. 보안 스타트업 및 솔루션 수요 증가
의무 공시로 인해 보안 인력 확보, 관제 시스템, 대응 체계 구축 수요가 폭증하며,
보안 관련 솔루션 기업과 MSP, 컨설팅 업체의 매출 확대로 이어짐.

4. 기업가치 측면의 변화
상장사 중 일부는 **공시 내용(보안 수준, 사고 유무 등)**이 IR에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됨.

투자자 입장에서 보안 투자가 잘 되어 있는 기업에 신뢰가 쏠림.

– GPT로 알아본 향후 예산 증대 가능성 여부 체크
SK텔레콤 해킹 사건으로 인해 정부와 기업 전반의 정보보호 예산 확대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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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 확대 근거
1. SKT 직접 대응 예산 증액 계획
SK텔레콤은 해킹 발생 후 “현재보다 대폭 증대될 것”이라며, 화이트해커 기반 망 진단 결과에 따라 중장기적인 보안 투자 확대를 공언했습니다. 출처

2. 법·제도 기반 마련 움직임
국회입법조사처는 정보통신망법 개정을 통해 “통신사 IT 예산 중 정보보호 투자 비율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출처

3. 정부의 의무 편성 목표
개인정보위원회는 2027년까지 IT 예산의 최소 10%, 2030년까지 15%를 정보보호 예산으로 편성하도록 명문화하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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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대 효과 & 시장 반응
• 보안 기업 수혜 기대
슈프리마, 지니언스, 라온시큐어 등 보안 기업들의 매출 및 주가에 긍정적 모멘텀이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출처

• 최종 목표: 국가 사이버안보 강화
과기정통부·KISA 등과의 협력 강화 및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 체계 구축 움직임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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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이번 SKT 해킹 사태는 정부·통신사·기업 모두 정보보호 예산 확대의 명분이자 계기가 되었으며,
제도 개선과 의무 예산 할당이 현실화될 경우, 보안 산업 전반의 시장 규모는 뚜렷히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 ‘25년 Outlook
– 회사는 ‘24년 사업보고서를 통해 ‘25년 사업 전략을 구체적으로 공개함. 관련 내용은 아래와 같음.


┖ 내실 강화와 스피드 전략 추구 및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당사는 포티룰(매출 20% 성장, 영업이익률 20% 유지) 전략을 통해 성장과 수익을 동시에 실현하여 불황기를 극복한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포티룰은 성장을 위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거나 기존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신규 매출을 창출하고 수익과 비용간의 균형 유지를 기반으로 영업이익율을 높이는 것입니다.

당사는 최근 팬데믹 및 경기침체 상황에서도 컨센서스를 달성해 투자자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으며 기업 가치도 서서히 향상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포티룰 전략을 토대로 ▷지속적인 성장 ▷수익성의 유지 ▷자금 효율성 향상 ▷투자자 신뢰 강화를 강력하게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당사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춰,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지난해 글로벌 고객 143곳을 확보하였으며, 기존에 진출해 있는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넘어 중동 및 아프리카까지 비즈니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파트너사와 지역별 고객 분석 및 서비스를 개발하고, 아프리카,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객 범위를 넓히기 위한 적극적인 영업 활동도 전개 중에 있습니다.

당사의 글로벌 비즈니스 성장 전략은 크게 두 가지 축으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첫 번째 축은 제품과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입니다. 당사는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국방, 금융,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입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두번째 축은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강화입니다. 전 세계 36개국에 63개 파트너와 협력하고 있으며 중동 시장에서는 제품 기술력과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진출 2년만에 2곳에 불과했던 현지 고객사를 50여곳으로 늘리는 성과를 기록하였습니다.

당사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클라우드 기반 보안 솔루션의 고도화 ▷글로벌 네트워크 및 협력강화 ▷ 글로벌 인재 확보 및 육성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계획입니다.


– 회사는 매출액 20% 성장, 영입이익률 20% 유지라는 전략을 제시했지만, 과거 수치를 찾아보니 달성은 가능성은 충분하나 확신은 하기 어려움.

– 매출 성장률의 경우 ‘22년 20.47%를 기록하기도 했지만, ‘23년과 ‘24년에는 각각 +11.54%, +15.65%에 그쳤고, 영업이익률이 20%를 넘긴 경우는 2015년이 유일함.

– 최근 분기 매출액 성장률(YoY 기준)이 좋은데, 관련 매출 증가 추세가 2분기 및 하반기에도 이어질 수 있는지가 관건.

– 참고로 ‘24년 사업보고서 기준 전체 매출액의 대부분은 국내에서 발생하고 있음. 또 보안 업계의 특성상 대부분 공공 분야에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니언스의 경우 공공과 민간의 비중이 대략 절반 수준으로 알려져 있음.

– 최근 분기 매출 성장세는 민간 부문의 성장이 주도한 것으로 추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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