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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376930) 1Q25 노을, AI 기반 진단기기 수출 확대…2027년 흑자전환 목표

작성자 qweasda · 6월 13, 2025

# GPT 3줄 요약
1. 노을은 AI 기반 현미경 진단 솔루션 miLab™을 통해 자궁경부암, 혈액분석, 말라리아 등의 진단 사업을 글로벌 시장에 확대 중이다.

2. 2025년 1분기 매출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보였으며, 연간 65~74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3. 회사는 향후 3년간 디바이스 2,000대 이상 판매, 글로벌 계약 확대,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2027년 흑자전환 및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점유율 10% 달성을 계획 중이다.


# 회사의 개요
– 혈액 및 암 진단 분야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 <miLab™(마이랩)> 사업을 영위하고 있음.

– miLab™은 현미경 기반의 병리학 검사에 필수적인 전문 인력과 진단 검사 인프라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진단 검사 수행을 가능하게 만드는 솔루션.

– 기존 대형 실험실에서 큰 장비를 이용하여 전문 의료인들이 진행했던 시스템에서 작은 디바이스와 일회용 진단 카트리지 그리고 인공지능 AI를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기존과 동일한 수준의 현미경 진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

# 주요 사업의 내용
– 주요 제품은 크게 ① 자궁경부암 ② 혈액분석 ③ 말라리아 등이 있음.

– 다른 의료기기 업체들과 유사하게 디바이스가 먼저 보급되고 이후 소모품 판매가 진행되면서 성장하는 구조로 추정됨.

– 현재는 디바이스가 보급되는 과정이며, 유수의 글로벌 기관과의 임상연구에서 입증된 진단 성능과 인공지능(AI)과 전체 프로세스 통합 성능 검증 완료를 기반으로 유럽(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중동 4개국, 아시아(인도네시아), 아프리카(11개국)에 판매 완료로 글로벌 레퍼런스를 구축해 나가고 있음.

# 주주현황
– ‘25년 1분기말 기준 최대주주는 MSEED, INC.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지분율은 약 22.53%로 높지는 않음.

– 최대주주의 감사보고서 및 회사 홈페이지 등은 검색이 되지 않아 상장당시 투자 설명서를 찾아보니, MSEED, INC는 미국에 위치한 명목법인으로 공동창업자인 임찬양, 이동영, 김경환이 각각 1/3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 현재 임원진 구성을 살펴보면, 임찬양 대표이사, 김경환 부사장 체제이며 각각 노을의 3.21%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다만, 이동영님은 경영진으로 포함되지 않고 별도 주식도 보유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됨.

– 언론보도를 찾아보니 ‘22년 8월 창업 7년 만에 사임을 했다는 보도가 있음. 해당 보도에서는 이사직에 남아 연구개발 분야에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지만 공시된 임원진에서는 이름이 확인되고 있지는 않음.

# 1Q25 Review
– ‘25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억원, 영업이익 -44억원을 기록함.

– 아직은 매출 규모가 작고 영업적자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에 손익 분석 자체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판단.

– 다만, ‘25년 1분기 매출액은 조금 의미가 있다고 판단됨. ‘24년 연간 매출액은 약 16억원을 기록하였는데, ‘25년 1분기에만 약 1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기 때문.

– 1분기 수준의 매출이 꾸준히 우상향을 한다면 ‘25년 연간 기준으로는 상당히 의미있는 성장세가 나올 가능성이 높음.

– 회사는 ‘25년 4월 공정공시를 통해 매출액 약 65억원에서 74억원 수준이 예상된다고 밝힘. 매출이 증가하면서 영업적자도 전년대비 크게 축소된 -144억원을 전망함.

– 또한 회사 홈페이지에서는 다양한 공급계약 체결이 진행되고 있다는 내용을 공식 보도자료로 배포하고 있기에 매출 목표는 어느정도 달성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

#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
– ‘25년 2월 10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함.

– 아직 성장단계에 있는 회사인 만큼 주주환원보다는 성장 전략에 초점이 맞춰짐.

– 향후 3년간 사업목표와 성장 목표의 확실한 이행을 통해 기업가치 제고를 달성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힘.

– 구체적으로 제품 경쟁력 및 수익성 강화를 통한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위해 신제품 출시, 주요 선진국 시장 진출을 통해 디바이스 2,000대 이상 판매, ‘27년 이후 흑자전환을 제시.

– 또한 글로벌 기업과의 계약 2건 이상 체결과 신규 R&D/제품 파이프라인 2건 이상 확보 목표.

– 이를 통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도약하여 시장 점유율 10% 이상을 달성한다는 계획.

# 향후 체크 포인트.
– 회사에서 제시한 기업가체 제고 계획이 이행되기 위해서는 연간 기준으로 더블업 수준의 매출 성장률이 나와야 함.

– 특히 회사는 디바이스 2,000대 이상 판매 목표를 세우고 있는데, 통상적으로 디바이스 공급 보다는 소모품 마진율이 좋기 때문에 디바이스 공급 이후 소모품이 본격적으로 공급되는 ‘27년 이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보는 것으로 판단됨.

– 따라서 당분간 분기 매출 성장률이 빠르게 올라올 수 있을지가 주요 체크 포인트가 아닐까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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